마이아트 뮤지엄 전시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 후기

맥스 달튼 전시회 티켓 사진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의 일러스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작품의 주제에 따라 5부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 장르의 영화 모티프뿐만 아니라 음악의 거장들을 존경하는 의미로 그린 LP 커버와 동화책 일러스트, 작품이 탄생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초안 스케치 등 다양한 작품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대치동 섬유센터 빌딩 지하 1층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7월 11일까지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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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기간
2021년 7월 11일까지


◈ 전시 장소
마이아트 뮤지엄
(대치동 섬유센터 빌딩 B1층)


◈ 관람 시간
10 : 00am - 20 : 00pm

※ 입장 마감 19 : 00pm


◈ 관람 요금

- 성인 : 15,000원 → 13,500원
- 청소년 : 12,000원 → 10,800원
- 어린이 : 10,000원 → 9,000원

※ 인터파크에서 10% 할인 금액으로 예매 가능

 

맥스 달튼 & 전시회 후기

달튼의 작품들은 낡은 가구, 손 때 묻은 책 등 옛 물건과 옛이야기를 좋아하는 작가의 취향이 드러난 빈티지한 색감이 돋보입니다.

똑같은 사람이 없듯 같은 색도 없다는 그는 시시각각 바뀌는 색을 따라 상황에 맞는 정확한 색으로 표현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에도 컬러에 대해 고민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그의 신념으로 그려낸 캐릭터나 공간, 사물 등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뿐만 아니라 한 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한 장의 그림으로 보여주는 그는 하나의 작품을 그려내기 위해 표현의 대상을 수 없이 관찰하면서 섬세한 디테일을 연출하는 데에 집중합니다.

 

맥스 달튼 - 기생충

 

맥스 달튼 - 티파니에서 아침을

맥스 달튼 작품의 모티프가 된 창작물을 보지 않았더라도 '아! 이 영화구나.'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전시 보는 내내 디테일 장인 솜씨에 그저 감탄하고 웃음만 지었습니다.

 

맥스 달튼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맥스 달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이번 전시의 시그니처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존에 전시된 너무나도 유명한 호텔 일러스트도 예뻤지만 마치 영화를 틀어놓은 것처럼 생동감 있게 표현된 영화 속 장면들이 더욱 와닿았네요.

유머러스한 디테일과 레트로 감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긴 일러스트 전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작품 속 또 다른 작품 세계를 탐험하듯 흥미로웠던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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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 후기!!

 

https://blog.naver.com/belifgd/222998897821

그림 같은 사진 vs 진짜 그림 전시회 추천 - 프랑코 폰타나 컬러인 라이프,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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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 얼리버드 오픈!!

 

2021.06.29 - [분류 전체보기] - 앨리스 달튼 브라운 전시 빛이 머무는 자리 - 인터파크에서 얼리버드 티켓 예매하기

앨리스 달튼 브라운 전시 빛이 머무는 자리 - 인터파크에서 얼리버드 티켓 예매하기